치유기도문: 수치심을 제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옷을 입혀 주옵소서!
내적치유, 상처치유, 마음치유, 속사람 치유, 말씀치유
1. 인류는 죄로 말미암아 수치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음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창 3:7-10)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나자마자 자신들이 벗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지음을 받아 에덴의 낙원에 살 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들이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옷을 입고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벗었음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옷을 입지 않아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을 해도 조금도 마음속에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죄를 짓자마자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을 떠났고, 그들은 즉시 벌거벗은 자신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벌거벗음을 가리고 위해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 치마를 만들어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가렸습니다. 여기서 아담과 하와가 옷을 필요로 했다는 것은, 따뜻함을 주는 기능으로서의 의복이나, 미적인 아름다움을 주는 기능으로서의 옷을 필요로 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그 부끄러움을 가리려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담과 하와가 벗었음을 느꼈다는 것은 “수치감”을 말하는 것입니다. “죄책감”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반역하자,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버렸고, 그들은 죄책감과 수치감으로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치감을 느끼게 되었고, 자신들의 수치감을 덮어줄 옷을 필요로 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죄가 노출되어 있음을 느꼈고, 노출은 참기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뭇잎으로 가리려고 했습니다.
(창3:8)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하나님께서 에덴에 오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와 교제하기 위해 언제나 에덴동산에 오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나타나신 것을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마치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마치 연인들이 동산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것처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죄를 짓기 전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친구셨고,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의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을 피해 숨는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여 숨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벌거벗은 몸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책감과 수치감으로 감히 하나님 앞에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죄를 지으면, 마음속에 제일 먼저 일어나는 것이 수치심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수치심도 느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롬 3:20-26)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입은 사람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를 믿으면 하나님이 의롭다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의롭다는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죄를 한 번도 안 지은 것처럼 하나님이 인정을 해준다는 것이고 또 하나님 앞에 설 때 마음에 아무런 죄책을 느끼지 않고 부끄럽지 않고 설 수 있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 죄를 없이 하시고, 우리로 의의 옷을 입히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의 죄악의 수치를 씻어주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의 죄를 진정으로 씻어주고 의의 옷을 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우리의 수치를 말끔히 씻어주시고 그리스도의 의로움으로 입혀주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부끄러움 없이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설 수 있는 것이요 구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수치심 대신 담대함으로 살아가라!
(요일 3:21-22)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용서를 받고 의로움을 얻으면 사자처럼 담대해져요. 용서를 받고 이제 의롭게 되었으니 내 양심에 가책이 없습니다. 내 죄가 다 예수님이 청산해 주셨으므로 이 양심에 찌름이 없이 내 양심이 담대하고 또 사람들 앞에서 나는 하나님께 용서받은 의인이 된 것이므로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고 또 하나님 앞에서 양심에 찔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의 피로서 나를 씻어주시고 계시고 씻어주셨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오직 의인만이 기도해서 응답을 받습니다. 내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사람 앞에 거리낌이 없고 하나님 앞에 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리낌이 없으니깐 담대하게 되어서 담대하게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와서, “아버지 예수의 피로 나는 용서받았고 의롭다 하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나는 이제 그리스도의 피안에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버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응답하옵소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54: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시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롬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치유기도문: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죄를 지어 벌거벗은 수치를 알고 나온 이후로 인류는 이 벌거벗은 수치를 면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의가 없고 정직이 없습니다. 거룩함이 없습니다.
주님, 우리가 죄를 지었으며, 죄로 말미암아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죄가 해결되지 않는 한, 근본적으로 우리의 수치심의 문제는 해결될 수 없습니다. 주님, 우리의 수치심은 사람이 덮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수치심은 우리가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거룩한 피가 우리의 죄를 제거하며, 우리를 의롭다 하시며, 그래서 더 이상 수치심을 품고 살아가지 않아도 됨을 고백합니다. 예수 십자가 앞에 나와 모든 그 많은 죄를 용서받고 의의 옷을 받아 입고 당당하게 부끄럼 없이 두려움 없이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하늘나라의 영광으로 옷 입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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