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기도문: 죄책감에서 자유를 누리라!(요일 1:7,9)

 

치유기도문: 죄책감에서 자유를 누리라!(요일 1:7,9)
1. 죄를 지어서 느끼는 죄책감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건강한 것이다. 죄를 지으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죄를 짓다가 멸망할 것이다.
죄를 지어서 죄책감을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회개하면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 받아 정결케 되면 된다.
그러면 죄책감은 사라지고 죄사함 받은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
 
2. 지은 죄를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여기서 다룰 죄책감은 이 경우이다.
죄책감은 부적절하게 자기 스스로에 대하여 죄의식에 시달리는 상한 감정이다. 회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을 떨어내지 못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이다. 죄책감을 처리하지 못하면 심한 정죄 속에 고통을 느끼며 살아간다. 용서를 통한 기쁨을 느끼기보다는 정죄를 통한 두려움을 많이 느끼는 내면을 갖게 된다.
 
3. 어떻게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가?
어린 시절 권위자로부터 작은 잘못에도 심한 비난과 정죄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
이것은 좋은 가정이나 권위자가 아니다.
권위자 다른 사람이 잘못까지 이 사람에게 뒤집어 씌울 수도 있다. 죄책감을 느끼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되어 결국 사람들이 죄책감에 시달릴 수 있게 만들었다.
(스스로 높은 기준과 신앙적 열심을 갖는) 율법주의적인 부모는 자녀에게 과도한 신앙적 기준 제시함으로 자녀에게 죄책감을 심하게 넣을 수 있다.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면, 죄를 회개함에 대한 진리를 배우게 된다.
그런데 어린 시절 과도하게 정죄를 받았기 때문에, 죄를 짓고 회개해도 어지간해서는 죄사함의 기쁨을 누리기 못하며 여전히 죄책감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느끼는 죄책감은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며, 내면의 상처로 야기된 것이다.
 
4. 죄책감의 증상들
죄책감을 처리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된다.
죄책감을 처리하지 못하면, 지나치게 스스로에게 희생과 봉사를 하도록 몰아붙이게 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하나님의 용서의 사랑을 믿음으로 죄책감을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적인 열심히 죄책감에서 벗어나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지 못한 채 하는 종교생활은 우리에게 절대 만족을 주지 못한다.
 
5. 해결책: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알라! → 죄책감의 문제는 용서의 문제와 밀접하다.
롬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 8: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요일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치유기도문:
주님, 성령님께서 죄를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율법주의에 의해 과도하게 정죄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주님, 제가 죄책감을 강요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주님,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주님, 제가 부정적인 죄책감에 묶여 있습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믿음을 부어주옵소서!
주님,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을 부어주옵소서!
주님, 잘못된 죄책감의 사슬에서 저를 자유게 하여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