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기도문 _ 죄사함이 치유의 첫걸음입니다.
죄는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둘째 자신과의 관계에서, 셋째 마귀와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므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이 세가지 관계에서 회복이 일어난다.
결국 치유를 위해서는 죄사함의 은혜가 가장 중요하다.
“오, 자백하지 않고 용서받지 않은 죄의 고통이여!”
1.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1) 죄는 항상 분리를 가져옵니다.
(사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죄는 항상 분리를 가져옵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죄를 지은 순간부터 아담의 삶은 하나님과 단절된 삶이었습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은 안식할 곳을 잃어버린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삶은 안식할 곳을 잃어버린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류는 끝없는 불안과 방황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2) 죄 사함이 없으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없습니다.
(롬 5:1)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2. 자신과의 관계에서
1)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자마자 자신들에게 찾아온 두려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피할 길이 없음을 깨달은 두려움입니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사 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사57: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2) 죄의 결과로 정죄감,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죄의 문제이며, 또한 정죄감(죄책감)이 문제입니다. 용서받지 못한 죄의 목소리가 악령같이 당신의 뒤에서 당신을 비난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음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창 3:7-10) 여기서 아담과 하와가 벗었음을 느꼈다는 것은 “수치감”을 말하는 것입니다. “죄책감”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죄를 지으면, 마음속에 제일 먼저 일어나는 것이 수치심입니다. 모든 인생들은 죄책감 속에서 절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을 피해 숨는 것이었습니다.
3. 마귀와의 관계에서
계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계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
“우리 형제들” 즉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원자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당신과 나도 포함된다.
“우리의 형제들을 참소하다가 쫓겨난 자”가 바로 사탄이다.
2)
우리는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로 우리를 참소하던 자를 이긴 것이다.
사탄이 우리를 정죄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우리 죄이다.
3)
그러므로 일단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 죄를 다 제해버리시면, 마귀는 우리 인생을 쥐고 흔들 수 있는 끈을 잃는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덮여 있을 때는 마귀가 더 이상 우리를 참소할 근거를 가지지 못한다. 하늘 법정에 섰을 때 마귀가 우리의 죄악과 실패와 실수를 흔들어대며 참소할 때도, 우리는 이에 당당히 맞서 “예수님의 보혈이 나를 덮고 있으며,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나는 지금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고,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처럼 깨끗하고 정결한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라고 증언할 수 있다. 사탄이나 그의 어떤 졸개들이라도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 앞에 대적하여 설 자는 없다.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를 덮어주시면 어떤 원수라도 우리를 해롭게 하지 못한다.
4)
마귀가 믿는 사람들인 우리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은, 우리가 그에게 허용하는 권한뿐이다. 우리 죄와 불순종, 거역 그리고 불신앙이 바로 마귀가 우리 마음과 생각에 발을 들이미는 틈이 된다.
5)
우리는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예수님의 보혈을 뿌리며, 그때 비로소 마귀가 벌벌 떨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예수님의 보혈 한 방울이면 사탄의 왕국을 다 궤멸시킬 수 있다. 반대로 죄책감은 우리 영혼에 활력을 잃게 하고 원수의 속임에 눌리게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마귀를 이길 수 있다.
6)
그렇다 해도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7)
우리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흘려주신 보혈에 전적으로 의지하기를 배운다면, 마귀의 정죄 따위는 두렵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그 무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 인생의 전쟁에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기는 바로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자기의 증거하는 말’로 우리를 참소하던 자를 이긴 것이다.
8)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보호막이 되기는 하지만, 우리 자신이 직접 그 보혈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어린 양의 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 집의 문기둥에 바르기 전까지는 보호막이 되어주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예수님의 보혈을 우리 인생의 문기둥에 발라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중보하며, 사역하고, 가정과 교회에 충성하며, 주님과 서로를 사랑하며 또한 그러한 일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9)
예수님의 보혈이 효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을 행동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우리는 어린양의 보혈과 우리가 증거 하는 말로 원수를 이긴다. 우리의 증거란 단지 입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매일의 삶으로 증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보혈에는 능력이 있으며, 우리는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에 따라 살아감으로써 원수를 이기게 된다. 믿음에 행동이 더해지면 우리에게는 보호와 승리가 따른다.
'성경과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말씀은 건강을 위한 약입니다. (잠 4:20-22; 시 107:20) (0) | 2024.02.05 |
---|---|
2월 새벽 기도회 대표 기도문 (0) | 2024.02.02 |
치유기도문: 수치심을 제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옷을 입혀 주옵소서! (0) | 2024.01.27 |
치유 기도문: 죄책감에서 자유를 누리라!(요일 1:7,9) (0) | 2024.01.26 |
치유 기도문: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합니다. (0)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