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서 벗어나 부요해 지기를 기도하라! (빌 4:19)
1. 가난에서 벗어나 부요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우리는 성경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며, 그분의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싶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있는 구절들을 찾아내야만 합니다.
2. 부요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빌 4:19)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쓸 것을 채워주십니다. 우리의 필요가 채워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육신적, 물질적, 재정적 필요를 채우십니다. “모든” 필요입니다. 이 말씀을 믿으십시오!
소위 경건한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은 좋아하지만, 물질적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재정적이나 물질적인 것들을 많이 가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가난하고 억눌린 삶을 살아갑니다. 이는 잘못된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에게 속한 자들이 이 세상의 부요를 다 소유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재정적인 필요에 관심이 없다고 오해하지 않도록, 빌립보서 4장 19절에서는 물질적, 재정적인 부분까지 채우심을 분명하게 밝히고 계십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헌금을 걷어서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주었고 그들을 도왔으므로, 나의 하나님이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 13:22)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사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즐겨 순종하면, 가장 좋은 것을 갖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물론 불순종하면서 하나님의 좋은 것들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선물들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최고를 갖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번영하고 이 땅의 삶에서 좋은 것들을 갖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3. 하나님께서 반대하는 것은 우리의 부요가 아니라 우리의 탐욕입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잘못 인용하면서 이렇게 주장합니다. “돈은 일만 악의 뿌리이다.” 그러나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딤전 6:10)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부유하게 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는 돈이 필요합니다. 우리에는 부요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대하는 것은 그들이 탐욕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돈을 소유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돈이 당신을 소유하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가난이 꼭 좋은 것이 아닙니다. 가난함으로 염려, 걱정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풍요하다고 다 타락하는 것도 아닙니다. 풍요함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4. 가난은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가장 강력한 원수의 무기입니다.
모든 교회와 모든 믿는 자들은 자신이 부르심을 받은 목적들 안에서 걷기 위해서는 가난이라는 적과 싸우고 또한 승리해야 합니다. 가난은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공격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지만 우리가 가난에 대한 염려로 가득 차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난의 올무에서 자유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자유는 단지 우리가 돈이 많아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정적인 자유는 우리가 부유하다거나,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것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가난에서 자유하게 되었다 함은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에 근거하여 모든 일을 결정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돈의 많고 적음으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돈을 좀 적게 가져도 자유할 수 있으며, 반대로 돈이 많아도 여전히 묶여 있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비천에 처하거나 풍부에 처할지라도” 만족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재정적인 부분에서 마귀의 올무에서 자유케 되어야 합니다.
가난의 반대는 풍요와 신뢰입니다.
걱정, 두려움, 의심을 떨쳐버리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으로 들어가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십시오!
5.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하게 부요를 위해 간구하라!
(요일 5:14-15)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부요가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지 못하면 담대함으로 기도할 수 없다.
마음 한 켠에는 가난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을 수 있다. 그래서 부요를 위해 기도해도 마음으로부터 기도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이런 식으로 기도한다. “하나님, 부요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부요케 해 주옵소서!” 무슨 기도인가? 사실은 이렇게 기도는 것이다. “혹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이 기도는 응답받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종류의 기도에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응답을 받으려면, 부요함이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하게 알고, 언약을 붙들고 담대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기
주여, 가난에서 벗어나 부요해지는 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임을 믿습니다.
주여, 우리 안에 가난의 저주에 묶일 수밖에 있는 죄들이 있다면,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회개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을 신뢰하지 못한 불신앙의 죄를 회개합니다. 세상을 의지한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합니다. 탐심과 탐욕을 좇아 살아간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한 죄를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로 씻어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주여,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염려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구하오니 궁핍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부패로부터 해방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요케 하여 주옵소서! 풍성케 하여 주옵소서! 나누며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outube.com/shorts/vQ3_EFz7Rrg?si=DHjLQcBpR3Gp1LJz
https://youtu.be/E8uTRMq2yPQ?si=Zw1KUmIsAZQlBt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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